이름: ***

나이:33세 

닉네임:똑똑맘 

복용기간:30일 

신장:160cm 

감량 전/후:60kg->55kg 

감량정도:5kg 

치료소감:

저는 결혼전부터 잦은 술자리와 폭식으로인해 정상몸무게를 초과한 몸으로 지냈었습니다.
당시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바로 요요현상이오고 이 것을 반복하다보니 쉽게 좌절하게
되더라구요.무엇보다 무기력감과 몸이 좋지않다는걸 느끼게되었고 쉽게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이다생각하고 결혼5개월가량을 앞두고 아무 것도준비하지않고
무작정 굶기작정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술도마시기않고 저녁에는 음식을 자제하고..살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기전에 바로 또 요요가왔구요,.

그리고 날씬하지못한 몸으로 본식을하게되었고
결혼생활을하면서 두 아이를 출산하면서 다이어트를할생각도못했는데
둘째출산후 급격히 늘어진 뱃살과 쳐진 뱃살을보고는 가만히 있을수가없었습니다.
워낙 남을 잘 믿지못하는 성격이라 백비역시 시작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에겐 믿고못믿고 선택의여지가 없었습니다.

일단 하고보자였습니다.
왜냐면 계절이 바뀔때마다 옷사기바쁘고 가계부사정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밖에 나갈때마다 엉덩이가 가려졌는지 살펴야하고 아님 긴티셔츠또는 긴점퍼로 항상
자신감없이 다녀야했지요. 달마다 사이즈맞는 옷을찾아 빅사이즈를 찾아헤매고...
옷은 사도사도 입을건없고 또사고...몸이 뚱뚱하니까
한달에 옷을 몇개씩사도 마땅히 입을게없더라구요.

더운 여름이면 걸어다닐때 허벅지끼리 부딪혀서 가렵거나 빨갛게되기 일쑤구요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짜증도많이내게되구 아이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질못했답니다.
왜냐면 몸이무거우니까 아이들이 뭘해달라해도 귀찮아서 일어나지를 못했으니까요.
먹는거있음 누가 쫒아오는것처럼 허겁지겁 여자에게서 찾아볼수없는 점잖지못한모습이었고
결정적으로 충격받고 백비결심을하게해준건
바로~!!
올해 6살되는 울 아들과 5살되는 울 딸이 제가 설겆이할때마다옆에와서

" 엄마 배 뚱뚱하다..엄마! 배에 뭐들었어요?" 그러더라구요.매일 눌러보더라구요,

너무 충격적이여서 더이상 망설일틈도없이 백비를 주문했고 나름데로 열씨미했습니다.
좀먹은날은 조금더 걸었고 싸이클좀 타주고..
몸무게변동은 크지않아서 백비도중 심적으로 조금 힘들기도했지만
바지를 입어보는순간 놀랬습니다.

원래는 한달에 옷을 두세번은 사는편인데 살이빠지니까 못입던 청바지가 다들어가니까 아니
크기까지합니다. 그래서 옷을 살이유를 못찾겠더라구요.그리고 티셔츠도 엉덩이위로올라가서
못입던도 이제 입어요..툭 튀어나온 뱃살도않보이고 요즘은 집에있는 옷이 다맞거나 커서
좋지만 솔직히 오늘은 지금까지 입지못랬던 맘에들었던 옷사러가고싶어요..ㅎㅎ

제가 워낙 한가슴하는데 살이빠져두 가슴은 그대로이네여..사실은 가슴도 좀 빠지길 기대했는데
무엇보다 좋아진건 백비전에는 식사때마다 신랑이 왜 밥을 꾹꾹 눌러 담냐고 핀잔을 주곤했는데
지금은 눈치볼꺼없이 1/3만 담아서먹어두 배가 부르다는겁니다.헤헤
주섬주섬 왔다갔다 먹는 습관도 없어지는것같구...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대하는것과 간식해주는 횟수도 늘어나고...
요즘 아이 유치원 데려다줄때 만나는 엄마들마다 날씬해졌다고 성공하면
자기도 비법 가르쳐달라고 난리네여..ㅎㅎ

아웅...지금 기분은 말로 다 표현이 되질 않네요....
매일매일 거울보는게 즐거워졌답니다.그 배가 다 어디로 빠진건지..ㅎㅎ
이제 남은 백비로 유지기보내면서 추가감량 기대해볼렵니다.
보름치정도남았는데 추가감량성공하면 다시 생생 문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