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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비졸업앨범

예쁜 엄마가 되고싶어서 시작한 백비

백비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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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이:34(여) 


닉네임:까울 


복용기간:50일 


신장:170cm 


감량 전/후:81.4kg->73.7kg 


감량정도:7.7kg 


치료소감:


몇년 전 취업 한 뒤부터 하루종일 책상에만 앉아있는 직장생활에 잦은 야근과 회식때문에 몸 관리를 전혀 못해 허리와 복부에 살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식습관과 운동부족 때문에 번번히 실패만 거듭했죠.
결혼 후엔 거의 밤마다 신랑과 맥주와 야식을먹으면서 체중은 점점 더 조금씩 불어만 갔습니다.
그러다 아이를 가지면서 말기엔 몸이 무섭게 붓더군요. 임신기간중 25kg가까이 불어 막달엔 90kg를 돌파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먹는거 조절 못하는 제가 문제였지만 애 낳고 빼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산을 하고 나서도 체중은 좀처럼 내려가지도 않고 특히 이상하게도 애는 분명 나왔는데 배는 그대로 나와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모유 늘린다고 삼시세끼 푸짐하게 챙겨먹고 돼지족이니 뭐니 간식까지 먹었는데 그게 모유로 안가고 다 살로 간 것 같았어요.
출산 하고서도 몇 달동안 임부복만 입어야 한다는게 너무 한심했습니다.
어딜 가든 벌써 둘째 가졌냐는 진심어린 질문을 몇번이나 받았죠.
거울을 보기도 싫을 정도로 내 자신이 싫었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죄없는 애기와 남편한테도 히스테리를 부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단 생각이 들었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제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어요.
아기 돌잔치를 몇달 남겨두고 돌잔치에서까지 둘째 가졌냐는 소릴 들을 순 없다며 독하게 다이어트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결국 처녀시절 했던 다이어트중 가장 큰 효과를 봤으나 그동안 가격부담때문에 망설여 왔던 백비를 다시 찾았죠.
붓기 때문에 디톡스환과 저령환과 같이 바이오젠을 복용했는데 워낙 과체중이라 한꺼번에 많이 빠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컸지만
그런 욕심만 앞서가면 그렇잖아도 힘든 다이어트가 더 힘들어진다는 생각에 일부러 체중계를 멀리하고 마음을 비워가며 진행했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체력이 달리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리 많이 힘들진 않았고 옆에서 다이어트에 매진하도록 독려해온 신랑이 많이 도와주었죠.
제가 정신 못차리고 해이해질 때 마다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신랑이 고마웠어요.^^
한달 여의 시간동안 체중의 변화는 기대만큼 크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많이 줄었고 특히 허리둘레는 10cm나 줄었습니다.
그동안 입었던 티셔츠를 입으면 배쪽만 옷이 늘어나 툭 튀어나와 있어요.
주변 사람들도 예전에는 몸이 많이 부어 건강이 안좋아 보였는데 많이 좋아졌다고들 하고요.
며칠 전에는 돌잔치 하면서 예쁜 드레스도 입고 심지어는 결혼식 때 보다 더 이뻐졌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정말 성공한거죠. 하지만 아직도 끝난게 아니라 생각하고 계속 긴장하렵니다.
어떤 다이어트를 하던 배고프고 힘들었던만큼만 살이 빠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예쁜 엄마 예쁜 아내가 될 수 있다면 아무리 배고파도 힘들어도 다 참아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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