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나이:33(여)
닉네임:프리
복용기간:3개월
신장:158cm
감량 전/후:76kg->60kg
감량정도:16kg
치료소감:
백비를 안지도 어느덧 4개월... 그동안 참 많이 변했네요...
우리 딸래미가 어느날, 엄마 살 좀 빼 그러는 거예요.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죠. 근데 며칠 후 또 우리딸 아직 48개월도 안되었는데 친구들이 너희 엄마는 뚱뚱하다고 놀렸다는거예요. 그 말 하면서 우리딸 엉엉 울더라구요. 그래서 생생한의원을 알게 되었지만 많이 망설였어요. 확실한 믿음이 없어서 사진도 찍지 않고 시작했구요, 정체기도 있었고 좀 지친 것도 있구요.. 76kg에서 현재는 60kg이랍니다. 전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었는데 숨도 덜차고 땀도 많이 안흘리고 피곤함도 많이 없어졌어요. 전 몸무게보다 사이즈가 많이 줄은 것 같아요. 작년에 입던 옷들이 하나도 안맞아서 타이트한 옷으로 새로 사구요..돈이 들어도 기분은 너무 좋아요..만나는 인사가 이뻐졌다고 살 많이 빠져다는 인사에 요즈음 너무 행복하답니다. 우리 딸내미 요즘은 엄마 이제 먹어도 돼 그래요..엄마 살들이 다 어디로 갔냐고 해요.
전 백비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백비일기장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정모도 많은 사람들을 사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이제 어떤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구요. 사람들 많은 곳에 가는게 싫었는데 이젠 모임도 많이 생기고 만나지 않았던 친구들도 만나구요. 우리 애기 아빠가 많이 밝아졌다구요 좋아해요. 다른 여자랑 사는 것 같다구... 우리 세 식구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생생한의원에 감사해요..